검색
https://www.edupress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20499
[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] 직업계고 졸업후 기업체에 취업한 사람이 선취업 후진학을 통해 대학에 진학할 경우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한국장학재단 고졸 후학습자 장학사업에 5000여명이 지원, 큰 인기를 끌었다.한국장학재단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재직요건 및 성적 등 선발심사를 거쳐 오는 5월 400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. 장학금은 중견·중소기업의 등록금 전액을, 대기업과 비영리기관 재직자는 50%를 지원한다.고졸후 학습자 장학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시행됐으며 그동안 7만 2천여명에게 장학금지 지급됐다.한국장학재단은 특히 올해부터 신규장학생 선발쿼터제를 도입, 매년 4000명 규모로 일정하게 선발할 계획이다.배병일 한국장학재단이사장은 “고졸 후학습자 장학사업은 선 취업후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재직자들에게 안정적인 학업여건을 지원하는 뜻깊은 사업”이라며 “앞으로 고졸 재직자의 접근성을 확대해 나가겠다”고 말했다.출처 : 에듀프레스(edupress)(https://www.edupress.kr)